[탐구] 여성 우주 비행사들, 그녀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프랑스 일간지 수드 우에스트(Sud Ouest)에 기고된 장 미셸 셀바(Jean-Michel Selva)의 '사진 속 여성의 60년 우주 정복'에 등장한 여성 우주비행사의 뉴스를 추적하여 최신 근황을 소개한다.

1.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Samantha Cristoforetti)
(위키피디아=)사만타 크리스토포레티는 이탈리아의 우주비행사이다. 유럽 우주국 소속으로 이탈리아 공군 파일럿이다. 이탈리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우주인이 되었다.
 
2022년 9월 14일(현지시간) Nova,news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 ISS의 지휘를 맡은 이탈리아인이 되다' 기사원문  2022년 4월 미네르바 임무를 시작한 이래로 사만다는 USOS(United States Orbital Segment)의 책임자로 우주정거장의 미국, 유럽, 일본 및 캐나다 모듈과 구성 요소의 활동을 감독했다. 사만다는 이전 유럽우주국(ESA, European Space Agency) 우주비행사인 프랑크 더비너(Frank De Winne),
알렉산더 게르스트(Alexander Gerst), 루카 파르미타노(Luca Parmitano), 토마스 페스케(Thomas Pesquet)에 이어 다섯 번째 우주정거장 유럽 사령관으로 유럽 여성으로는 최초이다.


2.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Valentina Tereshkova)
(위키피디아=) 1937년생 발렌티나 블라디미로브나 테레시코바은 러시아의 '세계 최초 여성 우주인'이며, '세계 최연소 여성 우주인'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1963년 6월 16일부터 1963년 6월 19일까지 보스토크 6호를 타고 70시간 50분 동안 지구를 48바퀴 돌았다. 
 
2022년 9월 30일(현지시간) Ilta-Sanomat 보도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크렘린궁 연설에 아무런 감정도 보이지 않아' 기사원문  현재 85세인 그녀는 우주 비행 이후 우주에 대해 연설하고 공공 외교관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테레시코바는 푸틴의 열열한 팬이며, 푸틴도 테레시코바의 80세 생일을 직접 축하한다. 기사원문


3. 스베틀라나 사비츠카야 (Sveltana Savitskaya)
(위키피디아=) 스베틀라나 예브게니예브나 사비츠카야 ( 러시아어 : Светла́на Евге́ньевна Сави́цкая , 1948년 8월 8일 ~ )는 러시아의 전 비행사이자 소비에트 우주인 으로 소유즈 T-7 에 탑승 하여 1982년에 두 번째 여성이 되었다. 1984년 소유즈 T-12 임무에서 그녀는 여성 최초로 우주로 두 번 날아갔고 여성 최초로 우주 유영을 한 사람이 되었다.
 
1993년 러시아 공군에서 은퇴 후 교수와 러시아 연방 공산당 의원으로 활동하다 현재 국방위원회 부의장과 전국애국연맹(National Patriotic Union) 조정 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샐리 라이드(Sally Ride)
리스타 매콜리프(Sharon Christa McAuliffe)와 주디스 레스닉(Judith A. Resnik)
메이 제미슨(Mae Jemison)
레아 세든(Rhea Seddon)
섀넌 루시드(Shannon Matilda Wells Lucid)
엘레나 콘다코바(Elena Kondakova)
치아키 무카이(向井千秋)
클로디 에뉴레(Claudie André-Deshays)
아누셰흐 안사리(Anousheh Ansari)
스테파니 윌슨(Stephanie Diana Wilson)
이소연
수니타 윌리엄스(Sunita Lyn Williams)
류양(刘洋, Liú Yáng)
왕야핑(王亞平, Wáng Yàpíng)
배리 윌모어(Barry Wilmore), 알렉산더 사모쿠티예프(Alexander Samokutyaev), 옐레나 세로바(Elena Serova)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Samantha Cristoforetti)
페기 휘트슨(Peggy Annette Whitson)
제시카 메이어(Jessica Meir)
크리스티나 코흐(Christina Hammock Koch) 등
여성 우주 비행사들이 있다.

그녀들은 지금 뭘하고 있을까?

 

신한진 기자 ep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