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글로벌이코노믹]

김효주가 디오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우승 시동을 걸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하타오카 나사(일본)을 1타차로 제치고 윈루오닝(중국)과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다시 승기를 잡았다. 김효주는 이날 평균 거리 240야드를 날리고 페어웨이는 단 2개 놓쳤다.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은 18개 홀 중에서 13개를 올렸지만 26개의 퍼트로 잘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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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