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글로벌이코노믹]

정부가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투자규제로 인해 국내 기업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보도설명자료에서 "미국 상무부는 현재 반도체지원법 가드레일 조항을 비롯한 세부 규정을 마련 중"이라며 "우리 기업의 투자·경영 상황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미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발효된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은 미국 정부로부터 투자 관련 세액공제나 지원금을 받은 기업은 10년간 중국 공장에 첨단 시설 투자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가드레일' 조항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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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