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글로벌이코노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는 생략한 대신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들과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새해 첫 출근일부터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삼성 사장단들과 만찬을 하며 비상경영을 위한 그룹 차원의 대비책을 공유했다고 알려졌다.

이 회장은 그동안 새해 첫 일정은 주로 현장경영을 해왔던 것과 달리 직접 사장단 만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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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