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글로벌이코노믹]

SK해운의 싱가포르법인 소속 '오션호'가 아프리카 기니만 일대에서 해적에 억류됐다 하루만에 풀려났다. 해당 선박에는 우리나라 국적 선원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해적들은 선박 탈취 후 다량의 석유만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밤 코트디부아르 남방 200해리(약 370km)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SK해운 관계사 소속 오션호는 인근 지역의 해적들에게 피랍됐다가 운송 중이던 석유를 뺏기고 하루만에 풀려났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24일 오전 7시경 코트디부아르 남방 해역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한국인 2명 탑승 선박이 25일 오전 11시55분경 연락이 재개돼 선원 안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오션호는 SK해운 관계사인 SK비앤티의 싱가포르지사 소속 5700dwt급 벙커링선박으로,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등 우리나라 국적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7명이 승선해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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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